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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주차대란 걱정  

“분당 신도시에 주차대란이 일어날 겁니다.”
 성남시 분당으로 이사온지 3년째인 김모(36·분당구 정자1동)씨는 최근 분당지역내 초고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오피스텔을 볼때마다 한숨을 내쉰다.
 인근 용인 수지지역의 입주로 분당신도시내 교통상황이 가뜩이나 좋지 않은데다 올 연말 오피스텔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주차난까지 더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분당지역에는 올연말부터 내년까지 최소 7층에서 최고 37층규모의 오피스텔 25개동이 들어선다.
 모두 6천76개의 사무실이 건물내 입주하지만 확보된 주차면적은 2~3실당 한대꼴에 불과해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된다.
 이는 성남시가 건물연면적당 주차대수를 100㎡(30평규모)당 1대로 규정한 시조례에 근거 지난해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무더기로 내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받은 분당구 야탑동 A오피스텔은 546실규모의 고층 건물이지만 확보한 주차면적은 400대분에 불과, 한 실당 1대의 차량만 운행하더라도 146대분의 주차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특히 이같은 주차난을 우려 올해 조례를 개정, 1실당 1대를 확보토록 했지만 이미 지난해 분당지역에 무더기로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내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비난만 받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 유모(37)씨는 “정자동 일대 주택가는 현재도 밤낮으로 주차할 장소가 없는데 오피스텔 입주가 완료되면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며 “시는 미리 이런 점을 예측해 규제를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분당구에 등록된 차량대수는 지난 2000년 10만8천여대에서 지난해 12만여대로 11.5%가 증가하는 등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경인일보

수지도로: 우리는 어떤가요?  중심가는 벌써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지 않나요? 건물들은 끊임없이 들어서고 있는데...  [04/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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