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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서-선릉간 개통 연기 비판  

임태희 의원, 민주분당을지구당 등 정상 개통 촉구
성남일보 기자 snpress@songnamilbo.co.kr  
분당선 수서-선릉간 올 연말 개통 계획이 탄천역 신설로 인해 연기된 것에 대한 지역주민의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과 김재일 민주당 분당을 지구당위원장도 공문과 성명서를 통해 정상 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천년민주당 분당을 지구당(위원장 김재일)은 1일 '분당 주민은 강남의 봉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최근 탄천역 신설로 분당선 개통이 연기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들에게도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소수 강남 주민의 편의를 위해 분당 주민 다수가 희생"될 수는 없다며,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은 "마땅히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입장에 서야 한다"고 말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도 지난달 25일 공문을 통해 "현재 분당선은 성남, 용인, 강남 등의 주민을 주 이용대상으로 만드는 전철로 최근 분당, 수지 지역 등의 교통대란 등을 감안하면 한시도 개통을 늦출 수 없는 구간"이라며 정상 개통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탄천역사 예정지역 주민들의 역사 신설에 대한 욕구는 이해하지만, 이것이 공사를 다해놓고도 개통이 지연되는데 따르는 국가적 손실과 조속한 개통을 고대해 왔던 수많은 분당선 이용주민들에게 심대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통지연에 따른 국가적 손실과 대다수 분당선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입각하여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신설구간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탄천역 문제를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2002년04월01일 21:04 (c)2001 성남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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