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3/31(일)
분당서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시동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 새로운 시민환경운동 모색
윤종선 기자 yjs01@songnamilbo.co.kr  

맹상반딧불이 자연학교 입구 © 사진제공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지켜 내고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자발적 국민운동인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이 분당지역에서 최초로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공동대표 조봉자)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 '제6회 가족나무 한그루 심기 및 맹산반딧불이 자역학교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선포식'을 전국에서 13번째로 갖는다.

이날 선포식을 갖는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는 지난 98년부터 맹산 자연학교에서 자연환경보존 프로그램인 반딧불이축제,반딧불이 체험교실,가족나무 한그루 심기,어린이 자연한마당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프로그램의 전형을 개발해 오고 있다.

반딧불이 체험교실 © 사진제공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특히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중,일 3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국제학술회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맹산반딧불이자연학교는 반딧불이 복원활동이 경기의제21 실천사업과 성남시에서 하는 성남생태공원으로 지정되도록 함으로써 자연생태관찰원 성격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해 가고 있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금과 자산기부를 통해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 및 문화유산을 확보한 후 이를 시민들이 주도해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시민환경운동으로 1895년에서 영국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내기 체험 © 사진제공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이날 맹산자연학교에서 열리는 내셔널트러스트 선포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야생화 및 가족나무 심기행사에 이어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대회, 그리고 버들피리 만들기, 새끼꼬기, 물속생물 관찰하기 등 당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의 : 712 - 5600  / 성남일보

  이름   메일
  덧글 달기
                   
번호제 목이름작성일조회
49   용인 고기리 전원주택 메카로  가람늘03/31-18:26  28
48   수서-선릉 개통지연땐 투쟁불사 가람늘03/31-11:32  15
47   분당서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시동 가람늘03/31-11:30  5
46   물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가람늘03/29-10:02  24
45   도의원 후보 누구 없소?  가람늘03/29-10:00  7
44   용인선거구 조정 마무리  가람늘03/29-09:59  4
43   수지∼서울 체증 분산안 제시  가람늘03/29-09:58  17
42   수지오케스트라 창단 공연  가람늘03/29-09:58  4
41   희망과 사랑의 음악전령사  가람늘03/29-09:56  4
40   용인 이끌 인물은 누구?  가람늘03/29-09:55  3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