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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끌 인물은 누구?  

예선부터 안개속 정국에 치열한 접전
지역세를 업고 저마다 공천 자신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 용인을 이끌어갈 인물은 누가될까?
거대도시로 발전되고 있는 용인시는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단체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단체장 출마 예상자들은 벌써 주민여론 수렴 작업에 들어갔거나 당 공천을 받기 위한 조직정비와 세규합을 통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용인정가의 구도는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정국'으로 10여명에 이르는 출마예상 후보들은 앞다투어 자신이야말로 용인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주장하고 있다.

▶ 대선을 위한 수도권의 교두보, 용인
용인시는 발전을 거듭하여 수도권 여론의 중심지가 되는 것은 물론 인구 46만명에 이르는 거대 선거구가 됐다. 따라서 대통령 선거 전초전인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수밖에 없다.
용인시장 선거에서 관심사는 많은 후보들 중에서 어느 후보가 본선만큼 치열한 경선을 통과할 수 있는가와 신도시 개발이 활발한 서부권과 전통적인 농촌지역으로 분류되는 동부권의 지역적 특색이 어떤 결과로 드러날 것인가이다.
현재 예비 후보군으로는 10여명에 이르는 예비주자들은 각각 '텃밭'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정치경륜, 인지도 등을 앞세워 저마다 후보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수지·구성읍 등 외지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용인 서부권과 전통적인 토박이지역인 포곡·남사면 등 동부권간의 다른 지역색도 후보들간 지지세 손익계산의 주요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동부권이 비교적 보수성향이 두터운 반면 서부권은 개혁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 행정가와 정치가 3파전, 민주당
민주당에서 가시화된 용인시장 경선 예비 후보는 예강환 시장, 이성근 전 도의원, 양승학 시의회 의장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예강환 시장은 행정가 출신, 이성근 전 도의원과 양승학 시의장은 지방의회를 거친 정치가의 대결구도가 흥미롭다.
이들 중 예강환 현 시장이 공천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고 평가된다. 예시장은 현역 시장으로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라는 점이 가장 장점이다. 용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용인의 유권자들은 선호하는 후보자의 경력으로 '행정 능력'을 꼽은 바 있다.
도의원을 전격적으로 사퇴하면서 당내 경선에 불씨를 당겼던 이성근 전 도의원(제2선거구:기흥, 구성, 수지)은 지방재정과 지방자치의 전문가로서 역할과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3선 시의원인 양승학 시의회 의장은 오랫동안 지방의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력이 강점이다.
민주당은 오는 4월 초에 용인시장과 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 안개속 경쟁,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생각 때문에 10여명에 이르는 예비 후보들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여당이 실정과 비리문제로 정당 지지도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근 한나라당의 경선구도는 김학규 수지신협 이사장이 민주당을 탈당, 한나라당에 입당한 후 당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김 이사장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국회의원과 단체장 선거에 출마해 높은 득표력을 보여,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가진 인물로 지난 보궐선거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설욕할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이정기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필립정보통신주식회사 회장과 정산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문 경영인임을 강조, 단체장의 덕목도 CEO(최고 경영자)경륜에 두고 있다.
재선의원인 홍영기 도의원도 일찌감치 시장 경선에 뛰어들었다. 오랫동안 정치에 몸담아 왔던 홍의원은 최근 경기도 일간지 여론조사에서 두번째로 높은 인지도로 나타내 고무되어 있다.
이밖에 박승웅 용인갑지구당 위원장은 본격적인 출마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주위의 출마 권유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정문 전 시의장, 권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장, 김정길 전 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 용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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