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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위트 홈;가전기기와의 대화  

e스위트 홈;가전기기와의 대화-용인 수지 삼성아파트  
삼성 직원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용인 수지 삼성아파트(삼성물산 주택부문 래미안)는 국내 처음으로 가전제품을 주택 안팎에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홈네트워킹 기술을 개발, 이 아파트 100여 가구에 첫 적용했다.

이 기술은 가정에 설치돼 있는 전력선을 통신선로로 이용해 별도의 네트워크 배선이 필요없는 게 장점.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어디서나 무선 웹패드만 갖고 있으면 집안의 에어컨·세탁기 ·냉장고 등을 작동할 수 있다.

이를 테면 세탁기에 빨래를 집어넣고 동작 버튼을 누르는 것을 깜빡 잊고 외출하더라도 집 밖에서 세탁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한 여름날 밖에 나갔다가 귀가하는 도중에 자동차 안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집안의 에어컨을 켜 놓음으로써 집에 들어설 때 후끈거리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 사는 주부들은 이웃집에 놀러갔을 때 그 집의 웹패드를 이용해 자기 아이디(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자기 집 가전제품을 작동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실현이 가능한 첨단기술이다.

이같은 첨단기능을 이용하는 가정이라고 해서 내부가 색다른 것이 없다.

홈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하지만 바닥이나 벽을 파헤치고 별도로 통신선을 깔지도 않았다.

모든 가정이 18평형 에어컨, 6백54ℓ 냉장고, 10kg짜리 세탁기, 27ℓ 전자레인지 등을 갖추고 있는 점이 눈에 띌 뿐이다.

이들 전자제품에는 미국 애쉴론사의 PLC모뎀이 들어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웹패드(인터넷 접속기기)나 휴대폰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시범아파트를 통해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홈네트워크의 문제점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전력선통신 기술은 현재 여러 나라에서 개발하고 있지만 이 기술을 활용, 홈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용화하기는 용인 수지 삼성아파트가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미 대형 건설업체들이 모델하우스를 통해 홈네트워킹 지원을 강조하는 등 앞으로 3~4년 후면 40평형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홈 네트워킹이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무종기자> / 디지털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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