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4/12(금) 09:44 (MSIE6.0,Windows98,T312461) 211.215.107.100 1024x768
경인교대 2005년 3월 개교  

경기교육대학이 오는 2005년 3월 안양시 석수동에 개교할 전망이다.

임창열 경기지사는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지역에 교육대학교를 설립하기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교육대는 인천교육대학교의 명칭을 변경한 (가칭)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형태로설립된다.

부지는 도가 무상임대하기로 한 안양시 석수동 11의 19일대 9만3천여평의 도유지(석산개발부지)로 결정됐으며 정원은 현재 인천교대 경기반 학년당 420명보다 많은 550∼600명 선이 될 예정이다.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 설립비용 555억원 가운데 토목 및 건축공사비 451억원은 도가 부담하고 나머지 전산장비·비품구입비 등 104억원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도와 교육부, 인천교대는 조만간 설립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학생정원, 설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정 투·융자심사 등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인천교대와 이미 합의한 학교명칭 변경을 위한 국립학교설치령 개정도 추진한다.

임 지사는 “설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 등은 해당 정부 부처와 어느정도 합의가 이뤄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교육인적자원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불만을해소하고 경기도는 제반 법령 및 재원조달 등의 역할을 분담해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경기일보
  이름   메일
  덧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