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장 황순희(刺繡匠 黃順嬉)
 

지정번호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5호(도지정 문화재)
지정년월일 : 1998
소재지 :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리 691 동부APT
기능 소유자 : 황순희(여,49년생)

 
 

자수장 황순희는 전라남도 여천 태생으로 20세 되던 해 서울 정릉의 자수연구소에서 1년간 동양자수 기법을 배운 후 현영화(현 서울시 무형문화재 자수장)로부터 우리 전통자수 기법을 사사받았다. 현재까지 궁중자수 전수인으로서 일하고 있으며, 용인시 수지읍에 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우수 작품으로는 궁중수로서 용보와 흉배, 일월오악도, 활옷, 노리개 등을 재현하는 것이며,궁중자수에 대해 오랜 연구를 통해 많은 작품을 제작 문화재관리국 주최의 전승공예대전에서 수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그이 특기로는 섬세한 수 솜씨와 함께 수실을 일일이 직접 자연염색으로 물들여 은은하고 전통적인 빛깔을 찾아 남다른 독특한 색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1983년 이후로는 청와대에 납품한 봉황도 십폭병풍, 십장생도 가리개 병풍, 조선왕조 와보와 흉배를 재현하여 병풍으로 꾸민 작품 등을 들 수 있으며, 1991년도부터 1996년까지 역대 영부인의 한복의 자수를 담당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전통자수장신구 4건을 관광공예품으로 연구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 의장등록을 획득하였으며 대한민국 자수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