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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사업 차질 우려  

[용인=박준환 기자] 용인시의 경량전철 건설 사업이 전담부서를 구성하지 못해 업무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용인시는 26일 경전철 민간사업자 사업계획서 제출마감 시한이 다음달1일로 다가왔지만 이를 전담할 경전철사업단을 아직도 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교통행정과 내 시설계에서 업무를 맡아 추진하고 있지만 이부서 또한 기존 업무량이 많아 경전철 건설 사업에 중대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경전철 사업은 구갈~동백~용인대~에버랜드를 잇는 연장 18.84㎞에 6752억원을 들여 2006년 완공 예정이다. 시는 당초 지난해 말 경량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7월 1일까지 민간사업자 사업계획서 제출을 마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는 사업계획서 제출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는 데도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얻어 시의회에서 통과된 경전철사업단을 아직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경전철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 현 시장과새 시장 당선자가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단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선거업무로 사업단을 구성하지 못했다”며 새시장 취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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