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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권 아파트 ‘북적’ 일산권 오피스텔‘한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과잉 공급에 주택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지역별·상품별로 극심한 청약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주 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용인 구갈의 코오롱 및 신갈의 대우아파트 등에는각각 2만여명의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으나 일산권 오피스텔에는 내방객이 크게 줄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었다.
■용인권 아파트 ‘북새통’=분당 미금역 인근에 마련된 용인 구갈3지구의 코오롱건설 하늘채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지난 19일 개관 이래 하루6000~8000명 선의 내방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용인 경전철과 분당연장선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나고 선호도가 높은 34평형을 주력 평형으로신평면을 배치한 점 등이 돋보여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든 것으로 코오롱 측은 분석했다. 게다가 구갈지구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1500만~2500만원대를 넘어섬에 따라 분당 주변의 가수요층까지 가세, 34평형 등은 1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미금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대우의 신갈택지지구 내 드림월드아파트모델하우스도 마찬가지. 분양가가 평당 520만~550만원 선에 불과한 데다서울권과 달리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등이 없어 통장가입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대우 측은 분석했다.

대우건설의 서종욱 이사는 “기존 주택가격이 크게 오르자 수요층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유망 입지나 브랜드파워가 큰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차별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산권 오피스텔 ‘한산’=지난 19일 각각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백석동 ‘효성레제스’와 장항동 ‘두산위브센티움’ 모델하우스에는 휴일(21일)에도 불구하고 내방객들은 의외로 적었다. 분양상담 직원 및 도우미들의 숫자보다 내방객이 적은 곳도 많았다. 모델하우스 주변에 간이천막을 치고 호객행위를 했던 ‘떴다방’은 아예 자취를 감춰 시장이 급랭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효성레제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673실 중 40% 가량을 팔았다”며 “내부적으로는 이달 말까지 90%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산위브센티움’도 총 378실 중 주력 평형인 17평형(180실)과 18평형(54실)은 물론, 24평형(9실)도 잔여물량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 밖에 고양시 덕이동 동문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3순위까지 청약경쟁률이 2대1에 달했으나 지난 17일 일부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 1·2·4층에 미분양이 발생하기도 했다./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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