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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후보 초청 토론회  

▶일 시: 2002년 5월 22일 10:00~12:00
 ▶장 소: 용인문예회관 대강당
 ▶토론자: 예강환 민주당 후보
  이정문 한나라당 후보
 ▶사 회: 김태균 경기방송 보도국장
 ▶패 널: 이강수 중부일보 주필
  박인석 명지대교수
  박미옥 YMCA 사무국장
  이진석 성공회 신부
 
 중부일보사와 경기방송, YMCA의 공동주최로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기도 용인시장후보 초청 합동토론회가 용인문예회관 대강당 에서 개최됐다.
 토론회는 경기방송 김태균 보도국장의 사회로 4명의 패널이 두 명의 후보자에게 개별질문을 묻고 답하고 후보자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3일은 21세기 우리지역의 발전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첫 번째 지도자를 뽑는 지방선거 날입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1 세기 첫 지방선거라는 점 외에 오는 12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수도권의 민심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에 따라 중부일보사와 경기방송, 용인 YMCA는 선거운동이 본격화 하고 있는 오늘 용인문화회관 대 공연장에서 용인시장 후보로 나선 두 분을 모신 가운데 특별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각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정문 : 저는 29년동안 반듯한 생활을 해 왔습니다. 제가 출마하게 된 동기는 난개발로 인한 시민과 그 후손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주위의 권유로 나오게 됐습니다. 저는 43만에 육박하는 용인시가 왜 난개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행정관료 출신이 아닌 행정과 정치를 겸비한 사람만이 이 난개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같이 출마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예강환 : 88년도에 용인군으로 온 이후 시장 보궐선거에 당선, 재임한 저는 용인시를 잘 압니다. 저는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중앙행정의 지원을 이끌어 낼수 있는 경륜이 많은 살림꾼이 필요 합니다. 제가 다시 당선이 돼면 저의 인맥을 통해 투자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용인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 풍요로운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21세기 광역 용인을 위해 기필코 노력 하겠습니다.
 사회 : 용인시의 난 개발에 대해 공통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용인하면 떠오르는 것이 난 개발이고 난 개발하면 떠오르는 것이 용인입니다. 용인이 난 개발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무엇이고 책임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강환 : 용인시의 난개발은 정부의 정책에 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용인시의 책임이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96년도에 군에서 시로 승격하면서 난개발이 생긴 것으로 지금 수습단계에 와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재정 확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뤄 권역별 특화 개발해 10년 후엔 분당과 일산을 뛰어 넘어 첨단사회의 복합적 전원도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정문 : 솔직한 답변을 바랍니다. 1차적 책임은 건축업자를 살리기 위해 시행정에서 준농림지를 용도변경 해 준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2차적 문제는 민선 시장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지시하는 시장은 안 됩니다. 찾아다니는 시장, 시민을 만나서 어려움을 같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장이어야 됩니다.
 박인석 : 서부개발 관련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후보님 먼저 말씀해 주시죠
 ▶예강환 : 서부는 개발이 빨라 고통이고, 동부는 개발의 규제때문에 고통이 심하다. 또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도 있다. 이런 것들은 행정적, 현실적 방안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수정법상 자연보호구역 규제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라고 봅니다. 서부권 난개발 배제위해 동부권을 발전시켜 전원도시로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선 계획적인 도시 건설이 있어야 합니다. 또 관광비전 21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고 동부지역을 질 높은 도시로 만들 계획이 서 있는 상태입니다.
 ▶이정문 : 머리띠를 두르고 얘기하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신안 앞바다에 투자하기로한 1조 8천억원을 경기도에 투자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이진석 : 용인시는 사회복지관 재정자립도가 전국의 상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의 역활에 대해 예 후보께서 말씀해 주시지요.
 ▶예강환 : 현재 용인은 공공복지시설의 미비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대는 것이 현실입니다.구에서 시로 승격된지 5년이 되었습니다. 난 개발로 인한 인구도 급격히 늘었습니다. 솔직히 도시기반시설 확립에 바빴습니다. 금년부터 문화, 예술, 체육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정문 : 선거때만 되면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용인시가 영리 목적으로 복지관을 운영하면 안됩니다. 장애인 협회의 예산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숙박사업이나 소규모 공장을 활성화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구책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강수 : 용인시를 찾아오는 인구가 상당히 많은 반면 문화시설을 턱없이 부족한 상태인데 시청,시의회, 경찰청(행정타운)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이정문 후보께서 답변해 주시죠
 ▶이정문 : 근본적인것은 이전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강수 : 그렇다면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죠.
 ▶이정문:유통센타를 건립할 것입니다. 그리고 탁아소도 건립하고 노인정도 지을 계획입니다.
 이강수 : 예강환 후보님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죠
 ▶예강환 : 재원 확보를 위해 매각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 현재 행정타운을 매각하려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2005년까지는 답변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용목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용을 한다라면 중앙시정과 연결 시켜 개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박미옥 : 청소년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상황에서 용인시는 청소년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예광한 후보께서 먼저 말씀해 주십시요
 ▶예강환 : 양지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 하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용인시가 만들 계획입니다. 또 문화·복지 행정타운도 만들어 청소년의 휴식공간을 넓힐 계획입니다. 현재 용인시는 수지에 청소년회관을 설립할 계획에 있고 공공도서관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정문 : 청소년의 문제는 우선 용인시와 우리의 책임으로 봅니다. 부모님도 책임이 있고 학교와 사회 등 전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의 탈선을 줄이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에버랜드 사장을 만나 시민 활용의 공간으로 사용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선 용인시민과 시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봅니다.
 이강수 : 이정문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정문 : 서민이나 시민의 불편사항을 행정부에 알려주고 아픔을 덜어주는 대변인이라 생각합니다. 또 시 예산이 들어오면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결정하는 것이며 여러분들의 아픔을 같이 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이강수 : 시의장은 용인시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후보께서는 모 건설회사의 청탁과 관련 2천만원을 받고 구속된 사실이 있는데 시의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활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압력행사를 했는지, 또 시의장으로서의 망각에 빠졌는지 이점에 대해 어떻게 해명을 하실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요
 ▶이정문 : 2천만원이 아니고 3천만원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의장시절이 아니고 아무일도 하지 않을 때 였습니다. 만약 제가 그 돈을 가정에 보태썼으면 저는 이자리에 나오지 못 했습니다.
 이강수 : 용인 시민들은 ‘이정문이 시장이 되면 고양이 에게 생선을 맞기는 꼴이 된다’라는 얘기가 들리는 데 소감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지요.
 ▶이정문 : 평상시에는 이런 말이 안나오다가 선거철만되면 나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선거철만 되면 조상의 족보가 들춰집니다. 인터넷을 보면 저보고 깡패니 도둑놈이니 말을 합니다. 2천만원을 3천만원이라고 밝히는 저 입니다. 지금 제 보좌관이 예전 모시장의 보좌관입니다. 그때는 아무말 없다가 지금은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조직폭력배를 데리고 다닌다는 말이 나옵니다. 음해하지 마시고 믿어주십시요. 누가 그러더군요. 음해를 많이 받는 사람이 당선이 된다고 합니다.
 박미옥 : 용인시 공무원은 징계가 많고 특히 인허가 부서는 비리의 온상으로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는 말이 많은데 이 점에 대해 예강환 후보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답변해 주시죠.
 ▶예강환 : 용인시가 비리가 많고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많다는 걸 인정 합니다. 인구에 비해 일은 배나 해야 합니다. 일부 면 사무소에서 행정서류 하나 발급받으러 가더라도 은행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듯이 그렇게 기다려야만 서류를 발급 받습니다.이정도로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무원 수를 늘려 업무를 줄이고 부정과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허가 부정 부패에 대해선 관계공무원들에게 건설현장에서 밥도 같이 먹지 말고 건축업자에게 휘말리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킬 계획입니다.
 이진석 : 이후보는 지난 99년 시장 보궐선거때 민주당 동지로서 예강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참모로 일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경쟁상대로 나서게 돼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바랍니다.
 ▶이정문 : 적을 잘 알면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일 많이 하셨지만 시민의 마음을 읽는데는 한계 또한 있구요. 예후보님은 서민들의 아픔을 전혀 모릅니다. 난개발로 인한 시민이 고통을 많이 격고 있는데 무슨 일을 많이 했느지 모르겠군요.
 이진석 : 예후보님, 이후보에 대해서 평가해 주시지요.
 ▶예강환 : 15년지기 같이 노력하는 동지로 일을 해왔던 분 입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동급, 라이벌로 되는 것이 정치적 사회의 현실입니다. 저는 지금도 이후보를 의장님으로 부릅니다. 용인시를 위해 이후보님은 큰 일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박인석 : 용인시의 1인당 공원면적이 경기도의 1/6입니다. 계획면적도 1/3입니다. 공원이 많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용인시는 도로에 보도가 없는 곳도 상당히 많은데 이후보께서는 행정타운에 유통센타를 건립하신다고 하셨는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이정문 : 준농림지역이 내년부터 바뀝니다. 2종지구단위제로 시도하다보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와 대책은 입안은 시장이 하고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과 행정수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강수 : 1999년 9월9일 당선이후 국회의원 청탁성 전화를 많이 한다던데 중앙에서 어느 정도나 전화를 받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예강환 : 민원을 처리위한 전화라고 생각합니다.
 이강수 : 전화 잘 받기도 예시장, 거절 잘하기도 예시장. 시장은 정치적이어야 하는지 행정적 이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강환 : 행정이 더 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수 : 민주당 경선 중 3명이 나와 1차 선거때 1위는 김정길 후보가 1위를 하시고 2위는 예강환 후보 3위를 이성근 후보가 하셨죠.
 ▶예강환 : 네
 이강수: 재선거때는 이성근 도의원이 예 후보께 표를 몰아주셔서 후보로 선출되신 거죠.
 ▶예강환 : 그렇게 볼수는 없습니다. 이성근 후보가 아무개를 찍어라 한다고 특정후보를 찍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수 : 그럼 김정길 씨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소리는 들으셨읍니까.
 ▶예강환 : 탈당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공표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이강수 :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행정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고도의 정치적인 능력이 있어야만 지자체를 제대로 이끌어 나갈수 있는시장후보의 자격이 있다고 보는데 당내에서 같이 후보경선을 치룬 후보자 1명까지 끌어안지 못한 것은 이후보께서 정치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예강환 : 단체장이 그 당에 소속정당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단체장이 지구당위원장보다 더 깊숙히 당과 결속을 가진다 하는 것도 문제이긴 합니다.그래서 제 생각은 당은 역시 지구당 위원장이 행정은 행정자치단체장이 당정협의를 통해서 지역의 현안을 시정에 반영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읍·면·동까지 한가족같이 지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이강수 : 가볍게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용인에 지역구가 2개이죠?
 ▶예강환 : 그렇습니다.
 이강수 : 국회의원 두분이 다 민주당 소속이죠?
 ▶예강환 : 그렇습니다.
 이강수 : 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하고 예후보하고 상당한 불화설이 있다고 들었는데 많이 해소 됐습니까.
 ▶예강환 : 저는 불화설이 있다는 얘기는 듣긴 들었지만 두 의원님과 저와는 어떠한 틈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사회 : 기흥 하갈 2리일대에 하수종말처리를 한다고 부지를 매입했고 주민들과의 분쟁이 7년간 있는데, 그동안 수차례 시장실을 방문했는데 만나주지도 않고 또 시장실 앞을 지키고 있으면 뒷문으로 도망을 가고 자동차 앞에 신문을 깔고 있으면 차를 놓아두고 보이자 않는 곳으로 퇴근을 하는데 답변을 주십시요. 하수 종말처리 어떻게 할건지.
 ▶예강환 : 지금 현안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갈리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또하나는 죽전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위치에 관한 겁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든다는 것은 주민들 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치에 있어서 내 지역만은 안된다는 그러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희가 행정적으로 제가 마음대로 옮길수 있는 처지가 안됩니다. 부지를 선정할때 가장 적격하다고 하는 곳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선정을 한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안은 민원이 가장 작은 곳을 선정하는 것이 저희 시의 바람입니다.
 사회 : 그렇다면 시민들이 만나러 찾아오면 시민들을 만나서 해결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도망만 간다고 해결이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예강환 : 저는 아직도 하수종말처리장이나 어떤 민원과 관련해서라도 비겁하게 뒷문으로 도망가거나 한적은 절대 없습니다. 당장 그런 사실이 확인된다면 그만한 문책을 받겠습니다. 누군가 밝혀 주신다면 해명을 하겠습니다.
 사회 : 아까전 서북부 난개발 지역은 1차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차적인 책임은 시장에 있다고 하셨는데, 제도를 무시하고 아파트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시장이 법과 제도를 초월해서 허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답변 바랍니다.
 ▶이정문 : 수지 즉 서부지역 시민들은 저한테 사정을 합니다. 개발은 그만 좀 하라고 합니다. 이쪽 동부권은 개발을 해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사회 : 구제역 때문에 용인지역이 대단히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축산농가들이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이정문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피해 농가를 방문 해봤습니까.
 ▶이정문 : 방문해 봤습니다.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고생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떡이라도 한말 가지고 가고 싶지만은 선거법이 뭔지는 몰라도 인사만 드리고 왔습니다.
 사회 : 예강환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국가적인 위기인 이 구제역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예강환 : 남궁석의원을 통해서 당정협의회를 거쳐서 상당한 보상대책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아직 구체적으로 농림부에서 시달이 되는데로 로 축산농가에게 보상을 할 각입니다.
 사회 : 이정문 후보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돼지고기 한근 값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이정문 : 부위별로 틀린데 제가 알기로는 5800원도 있고 6000원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태균:예강환 후보 그럼 소고기 한근에 얼마인지 아십니까.
 ▶예강환 : 소고기 값은 60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웃음)
 사회 : 돼지고기가 6000원인데 소고기도 6000원 입니까. 공부를 좀 더 하셔야 겠습니다. 이제 서로 질문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강환 : 이 지역출신이 이 지역 토박이가 단체장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역 출신을 강조하고 계신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이정문 : 그건 말이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저는 무보수 정당생활을 20년간 해왔습니다. 이쪽에 주소만 있으면 다 토박이 입니다. 여기 정말 토박이들은 20%밖에 안되요. 왜 저한테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용인시에 모두 이사한사람은 다 용인 시민입니다.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예후보님이 토박이를 주장하는 것과 제가 주장하는 토박이론은 틀립니다.
 ▶이정문 : 간단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짧게 대답해 주세요. 행정전문가를 매일 부르짖는데 오랫동안 시를 맡아 오시면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예강환 : 너무 짧은 시간에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88년도 군수로 와서 올림픽을 잘 치뤘습니다.또한 89년 전국체전을 잘 치뤘고, 공무원들이 반대 했던 2차선도로를 4차선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약을 이행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이정문 : 중앙정부에 많은 인맥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데, 그럼 정책은 예후보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인맥으로 결정됩니까. 아니면 법적 행정적 절차에 의해서 결정됩니까.
 ▶예강환 : 법적 행정적 절차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인맥이 플러스되면 가속화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문 : 그 인맥은 중앙당 인맥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인맥이 형성됐다고 하시는데 왜 아까 공무원이 모자랐을때 공무원을 끌어오지 못했습니까.
 ▶예강환 : 97년부터 2001년까지는 구조조정에 의해서 한명도 증원시키지 않았습니다. 2001년도 6월달 이후부터 해제되면서 수지읍을 수지출장소로 출정시키면서 인원 80명을 180명으로 증원 배치를 했습니다. 이것은 인맥에 의한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서 이뤄낸 것입니다.
 사회 : 용인시에는 택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영덕리 영심지구를 개발하는데 수원시에서 교통대란과 환경파괴를 이유로 절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꼭 개발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또 경기도도 이 같은 이유로 반대 이유를 건설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후보께서 시장으로 당선이 되시면 이 큰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생각이십니까.
 ▶예강환 : 과거 20년 동안 수원은 발전이 되면서 용인은 자연녹지로만 있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아무리 도에서 반대를 해도 국가는 일부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개발을 하면 고기리처럼 흉한 개발이 되고 맙니다.
 ▶이정문 : 답은 간단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시민이 단합해 주십시요. 영덕지구 개발해야 합니다. 지방선거만 잘치뤄주십시요. 용인시에 들어오는 관문인 영덕지구입니다.
 사회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내용을 말씀해 주십시요.
 ▶예강환 : 4대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용인시를 위해서 몸바쳐 일해 왔습니다. 이제 제가 모든 계획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이제 그것이 완성되려면 4~5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다시 시장이 되면 이 과제를 다 마무리 지어놓고 인계해주는 것이 도리인가 싶어서 다시 재출마를 하게됐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은 두후보를 잘 알고 계실겁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과연 용인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누구인지를 잘 판단해서좋은 산가기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올리는 것을 대신해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정문 : 지방자치단체가 민주화를 뿌리 내리고 있는데 서로의 결점을 얘기 한다던지 음해 이런 얘기는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반듯한 시장이 나온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강환 시장은 정치적인 발언을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벌여놓은게 많아서 다시 시장을 나오신다고 하셨는데 그런 생각이시라면 시장자리는 바뀌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토론회를 보시고 서민의 아픔을 누가 제일 잘 아는가 우리 시민의 아픔을 누가 제일 잘아는가 현명하게 판단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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