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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5/21(화) 05:38 (MSIE5.5,Windows98,T312461) 211.215.107.47 1024x768
소형소각로 32% 기준 위반  

소형 소각시설 지도결과 점검대상의 32%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소형 소각시설(2000kg이하/1시간 소각) 특별 지도점검을 지시, 용인시는 지난 달 12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관내 192개 소각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쓰레기 투입·출구온도 미준수, 자동온도기록계 연속적으로 미가동, 자가측정 미이행 등 관리기준 위반이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자동온도기록계 미부착, 보조연료장치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이 5건, 소각재 부적정보관 등 기타위반이 3건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체 가운데 쓰레기 투입·출구온도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체가 가장 많았다”며 “나무와 종이는 450°이상, 플라스틱은 800°이상의 온도에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기준을 넘는 업체는 적다”고 말했다.

실제 이동면 D업체는 쓰레기 투입·출구온도가 600°이하에서 폐기물을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가운데 시설기준 위반 업체는 소각 시설 개선명령이나 사용중지 처분이 내려졌으며 나머지는 시정지시 처리됐다.

시 관계자는 “소형 소각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소형 소각로가 폐쇄되는 흐름이며 실제 용인시의 경우 1994년 당시 600∼700여개의 소형 소각로가 현재 200여 개로 줄었다”며 “7월 중 2차 점검 시 적발되는 업체는 소각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장이 많은 용인시는 도내 타 시군에 비해 1.5배 이상 소형 소각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면, 기흥읍, 남사면, 구성읍 순으로 소형 소각시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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