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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한평 사기 확산  

개발 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을 시민들의 성금으로 사들여 보존하는 내셔널트러스트(국민 신탁)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시민·사회단체가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포함된 고봉산을 살리기 위해 땅한평 사기운동에 나섰다.

고양 유림과 향토학자,환경운동연합,녹색소비자연대,푸른 고봉산을 가꾸는 사람들 회원 등 120여명은 최근 택지개발 예정지구에 포함된 고봉산을 살리기 위해 ‘고봉산 문봉서원 복원 및 역사 문화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땅 한뼘 사기 추진위원회’ 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고봉산 살리기에 나섰다.

고봉산은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일산2 택지개발지구에 포함돼 이 일대 27만여평에 오는 2006년말까지 63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천연 늪지 등 생태환경 훼손이 불가피한 곳.

이에 따라 추진위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3억원을 모아 부지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일산2지구 가운데 자연습지 등 1만5000평을 개발에서 제외하거나 개발이 불가피하더라도 역사 문화 생태공원 용도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문을 고양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보냈다.

추진위는 건의문에서 “고봉산 일대에는 고양시가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문봉서원과 함께 역사박물관,생태학습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사단법인 내셔널트러스운동은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의 농지 912평을 4800만원에 매입키로 하고 지난달 29일 땅주인과 계약을 체결했다.

내셔널트러스트측은 이를 위해 지난 2년동안 주역주민 등과 협의를 해 왔으며 그동안 모은 성금 2000만원을 땅주인 등에게 지급했다.잔금은 앞으로 1년동안 모금운동을 벌여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죽전지구내 대지산과 광교산,강원 영월 동강 등 전국 14군데에서 땅한평 사기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나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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